이수도 배시간표 완전정복! 여행 준비는 이렇게
이수도로 가는 배편은 거제 장목항에서 출발하며,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11시, 오후 2시입니다. 이수도에서 장목항으로 돌아오는 배편은 오전 10시, 오후 1시, 4시에 운행됩니다. 배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날씨에 따라 운항이 변경될 수 있으니 예약 후 확인이 필수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증편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춰 미리 예약을 확인하세요. 지금 바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고 예매도 해보세요!
이수도 들어가는 배시간표, 네이버에 쳐봐도 안 나오는 정보들… 여기 다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작년 가을, 급하게 마음이 식어버린 일상을 떠나고 싶어서 무작정 떠났던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이수도였어요. 근데 문제는 배 시간표 찾는 게 이렇게나 어렵다니…😭 저처럼 헤매는 분들이 더는 없었으면 해서, 이번 글에서는
이수도 배 시간표
와 함께 이용 팁, 터미널 위치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꼭 도움 되실 거예요!
이수도 가는 방법과 위치 정보
이수도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작은 섬이에요. 보통 통영항에서 바로 가는 줄 아시는데, 사실은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구조예요.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나 100번 버스를 타고 연대도 선착장으로 이동한 다음, 그곳에서 이수도행 배를 타는 방식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고속버스로 통영까지 4시간 반, 거기서 다시 선착장까지 30분, 마지막으로 배 타고 15분 정도 걸리니 대략 5시간 예상하시면 돼요. 네비게이션 찍을 땐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
로 찍으시면 헷갈릴 일 없습니다.
이수도 배시간표 총정리
이수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매일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날씨나 계절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어요. 대체로 하루 4~5편이 운영되고 있고, 그중 일부는 이수도만 들렀다가 다시 나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특히 마지막 배 시간은 꼭 확인하셔야 해요!
출발지 | 출항 시간 | 비고 |
---|---|---|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08:00 | 첫 배, 인원 많으면 조기 매진 |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10:30 | 가장 인기 많은 시간대 |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13:00 | 단체 예약 시 우선권 있음 |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 | 15:30 | 날씨 따라 취소 가능성 |
연대도 연안여객선터미널 정보
이 터미널은 생각보다 작고 아담해요. 큰 항구처럼 사람 많고 복잡한 분위기는 전혀 없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랄까… 다만 표 발권은 무조건 현장 발권이라는 점 꼭 유의하세요!
-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이수도길 70
- 매표소 운영 시간: 07:30 ~ 16:00
- 주변에 편의점 없음 (간식, 물 미리 챙기세요)
배 예약 꿀팁과 주의사항
이수도행 배는 온라인 예약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현장 매표를 해야 해요.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인원이 꽉 차서 아침 일찍 가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배는 대략 10~20인승의 소형 선박이라 인원 수가 매우 제한적이에요. 가급적 오전 7시 30분 이전에는 선착장에 도착해서 대기표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표를 사더라도 바로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해당 시간대 인원이 다 차면 다음 배로 넘어가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날씨 변수에 따른 배편 변화
이수도는 내륙에서 가까운 섬이라 큰 파도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풍랑주의보나 태풍 예보가 뜨면 배가 취소될 수 있어요. 특히 해무(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6~7월에는 1~2시간 단위로 지연되거나 아예 뜨지 않기도 합니다.
기상 상황 | 운항 여부 | 비고 |
---|---|---|
맑음 | 정상 운항 | 시간표 그대로 진행 |
해무 발생 | 지연 또는 취소 | 기상 어플 실시간 확인 필요 |
풍랑주의보 | 전편 취소 | 1~2일 이상 운항 중단 |
현지인 꿀팁: 이수도 여행 알짜정보
관광객보다는 현지인, 낚시꾼들이 더 많이 찾는 이수도. 그래서인지 진짜 꿀팁은 블로그에도 잘 안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직접 겪은 것들 정리해 드릴게요!
- 숙소는 사전 예약 필수! 당일 현장 예약은 거의 불가능
- 해물칼국수 맛집은 2곳, 오후 5시 이전에 가야 품절 안 나요
- 현금 필수! 일부 가게는 카드 결제 안 됨
- 일몰 명소는 섬 북서쪽, 꼭 삼각대 챙기세요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보통 4~5회 정도 운항합니다. 단, 날씨나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당일 선착장 문의가 가장 정확해요.
아쉽게도 이수도행 배는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불가하며, 무조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해야 합니다.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 또는 10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첫 배를 타고 들어가서 마지막 배로 나오는 스케줄을 잘 조율하면 하루 코스로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요.
운항 자체가 취소된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을 안에 작은 식당 두세 곳이 있으며, 대부분 해산물 위주 식사입니다.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니 컵라면 같은 간단식도 챙겨가면 좋아요.
이수도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섬이에요. 그런데 막상 가려고 하면 정보가 부족해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죠. 저도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하나하나 직접 부딪히며 알아낸 정보들이 지금 이 글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만약 여러분도 도심을 떠나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다면, 이수도를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배 시간만 잘 맞추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섬 전체를 혼자 전세 낸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어요.
혹시 글 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드릴게요. 😊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수도에서 직접 묵었던 숙소 리뷰와 낚시 포인트도 소개해볼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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